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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까지 각 대학 법학도서관의 최대 화두는 법학전문대학원의 인가였습니다.
많은 대학이 법학전문대학원을 설치하기 위해 유래없는 투자와 혁신을 단행했고
법학도서관도 그 흐름에 발맞추어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.
앞으로 우리 법학도서관들은 세계 어느 곳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이상적인 법학도서관을 만들어가기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변모해나가야 할 것입니다. 보다 많은 장서를 확보하고,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, 보다 다양한 능력을 갖춘 사서들이 근무하는 이상적인 법학도서관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노력이 더욱 중요합니다. 물론 이 모든 일들을 실현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. 더구나 이 모두가 인가 이후에 적극적인 지원을 확보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실현해내야 하는 일이기에 우리 법학도서관들의 주체적 역량은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.
현재 전국대학법학도서관협의회에는 총 2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. 협의회에 참여하는 많은 기관들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나누며 함께 발전하는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. 이를 위해 전국대학법학도서관협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.